‘뉴발란스’가 겨울용 스니커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발란스 WRC574’는 스테디셀러인 574 모델에 부드럽고 포근한 털로 보온성을 높이고 활동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여성용 스니커즈다. 퍼 소재가 발목 안쪽을 둘러싸고 있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스웨이드와 매시 소재를 믹스 매치했다. 발목 부분의 퍼를 통해 경쾌한 느낌의 스트릿 캐주얼 패션룩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레드와 그린 두 가지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아웃도어 슈즈 디자인을 적용한 ‘뉴발란스 H710’은 복사뼈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타일로 발목 보호 역할을 하면서 겨울철 체온 손실까지 방지해준다. ‘뉴발란스 H710’은 미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전설적인 산악인 루 휘태커(Lou Whittake)가 즐겨 신었던 경량성 하이킹 부츠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뉴발란스’만의 피팅 기술력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느낌의 누벅 소재에 팝 컬러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그레이, 블루, 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운동화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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