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야외활동 겨냥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키즈용 눕시 자켓을 출시한다. 눕시 키즈는 ‘노스페이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충전된 최고급 600필파워의 구스 다운으로 무게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방풍, 발수 기능이 뛰어난 미니 립스탑 소재를 사용했으며 어깨에 고밀도 나일론을 보강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여자 아이용은 곡선으로 절개를 줘 소녀다움을 강조했다. 사이즈는 110(XS)부터 140(L)로 가격은 16만 원이다. 만2세부터 만4세인 영유아를 위한 토들러용은 550 필파워 구스 다운을 충전했으며, 가격은 10만 원이다.
‘노스페이스’의 키즈 라인은 눕시 자켓 뿐 아니라 플리스 자켓, 집 후드 티셔츠, 패딩 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2007년 이후 가족 단위 아웃도어 라이프가 늘어나면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최근 가족 단위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키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들도 가볍고 따뜻한 눕시 키즈를 입고 가족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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