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면서 지역 경제,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안다”고 밝히는 추광엽 벽진바이오텍 사장<사진>.
추광엽사장은 15일 대구광역시 주최의 ‘2011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기업의 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및 지역 경제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와 사업장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한 것이라며 수상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벽진바이오텍은 대구시가 인정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졌다는 점. 이러한 잠재력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파워 기업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중소기업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벽진바이오텍은 향후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지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 인턴인력 우대지원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상은 15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려 벽진바이오텍의 다양하고 우수한 트렌드 소재가 제품과 함께 전시돼 눈길과 갈채를 받았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제도는 지난 1996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그 동안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96개사가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벽진바이오텍 추광엽사장은 이번 수상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인 모범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성서클러스터추진단 바이오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장으로 지역 업체간,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선도적 역할 수행하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표창, 경영합리화와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전력하면서 기술개발과 섬유산업 활성화로 업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했다.
또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중소기업청장표창, 지속적인 기술과 제품개발로 지역 첨단·벤처산업 발전에 기여 벤처기업특별상 등 다방면에 걸쳐 기여공적을 인정받아 화제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기술 개발·지역 섬유산업 발전 기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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