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발판 ‘새둥지’ 마련
도약발판 ‘새둥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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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골프

주원에프앤지(대표 공영호)의 ‘송지오골프’가 최근 사무실을 이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약 500평 규모로 개발실, 패턴실, 생산실, 디자인실을 체계적으로 셋팅하고 본격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9일에는 이전을 기념해 오픈식을 진행했다. 의류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송지오골프’의 앞길에 축복을 더하며 훈훈한 덕담을 나누며 성료했다.

이날 참석자 중 패턴부문에 종사하는 한 업체 사장은 “10여년 이상 업계에 몸담고 있지만 브랜드사에서 이렇게 체계적인 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만드는 곳은 드물다. 향후 즉각적인 반응생산과 리오더가 가능해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오골프’는 최근 가두상권이 힘든 가운데서도 12월 초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며 서서히 탄력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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