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창사 최초 현금배당 실시
진도, 창사 최초 현금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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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이익 극대화 위한 것”

진도(대표 임영준)가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진도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30원으로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12월20일 종가(6400원) 기준 4.7%, 배당 총 금액은 30억1234만8000원이다.

관계자는 “2009년 임오파트너스로 M&A된 이후 주주이익의 극대화 및 주주중심의 경영방침에 따라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중심의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 프리미엄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는 최근 신촌과 김포에 차례로 직영점을 신규 오픈했다.

신촌직영점은 지난달 396.69㎡(약 120평) 면적의 1,2층으로 구성된 새로운 건물로 이전 오픈했다. 1층에는 여성복 브랜드 ‘우바’, 2층에는 영패션 모피 브랜드 ‘엘페’, 프리미엄 럭셔리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 홈쇼핑 브랜드 ‘끌레베’가 전시돼있다.

김포직영점은 김포 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요 급증을 예측해 오픈한 매장으로 중저가의 모피와 ‘우바’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놨다. 관계자는 “이들 매장 오픈을 맞이해 ‘진도모피’는 이태리 수입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경품 추첨 및 사은 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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