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새로운 발전 원동력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최근 대구경북 섬유산업이 고강도의 구조조정과 제품 고급화 노력에 힘입어 제2의 전성기를 향한 힘찬 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출은 2년 연속 두 자리수의 증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6% 증가한 33억불로 예상되어 1999년 39억불 이후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섬유패션산업은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앙과 지방정부, 섬유패션업계가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섬유수출 4위 달성을 천명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이어져 소비둔화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저력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R&D를 통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FTA 수혜 극대화 전략과 신흥시장 개척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섬유패션산업은 가장 경쟁력 강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은 우리의 열정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2012년은 섬유패션산업이 성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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