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모피, 百 특별전 성료
동우모피(대표 장동찬)가 지난 12월 신세계 강남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진행된 특별전을 통해 일 매출 평균 1억 원 이상을 달성, 업계 주목을 받았다. 12월16일부터 4일간 진행된 신세계 강남점 특별전은 일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플로어 패션쇼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4일간 총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정미 디자인실장은 “문화홀 앞에 행사장이 위치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우리 제품을 둘러보고 관심을 표했다”면서 “입객수가 많고 매출이 좋아 백화점 관계자들도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12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갤러리아 명품관 특별전은 타 백화점과 차별화된 제품들이 많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20착 안팎으로 제작된 4700만 원대 링스캣 자켓을 비롯, 이탈리아 수입 제품, 실버블루, 친칠라, 레드폭스 등 다양한 퍼를 사용해 제작된 자켓, 베스트 등의 아이템들이 장내를 가득 채웠다.
이 실장은 “이곳은 목적 구매 고객이 많고 고가 아이템 판매가 높다”면서 “첫날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백화점 관계자가 행사 연장을 요청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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