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유아동·용품 풀라인 추구
세계 최고 유아동·용품 풀라인 추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본균 대표 “긍정의 경영실천” 다짐
고객 우선주의·해외수출부문 성장 도모

아가방앤컴퍼니 구본균 대표<사진>가 2012년 경영방침으로 긍정을 제시했다. 지난 2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 대표는 “지난해는 유럽발 경제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의 위축과 원자재가격 인상, 출산율 저하 그리고 할인점과 가두점의 성장정체로 매출신장이 부진했다”라며 “이제는 어려운 여건을 유리한 환경으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긍정의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에 따른 실천과제로 고객친화 경영을 제시했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고객우선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모든 노력은 막연한 논리가 아닌 철저한 현장확인의 과정을 거쳐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동성 제고를 통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이라며 “사업부문의 수익 안정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진입을 위한 재무적 에너지를 비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구 대표는 “아가방 차이나 및 해외수출부문의 성장을 실현화하고, 급변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유아동 용품 풀라인(full line)체제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스티븐 코비의 ‘90대 10의 원칙’을 설명하며 “우리의 삶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환경 그 자체보다 우리의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라며 “긍정의 힘으로 더 넓은 세상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창조하자”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