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젤로’ 중장년 여성 마켓 석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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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어덜트캐주얼 실현 ‘볼륨화’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라젤로’가 고품격 뉴 어덜트 캐주얼로 컨셉을 강화하고 본격 볼륨화를 선포했다. 최근 상품설명회를 개최한 ‘라젤로’는 4050중장년 여성의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덴티티 밸류화 및 상품력 강화로 브랜드성장에 힘찬 엔진을 달았다. 활발한 사회생활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중장년 여성의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라인을 한층 세분화했다.

지난해 선보인 ‘네오라인’은 절제된 디자인과 컬러로 격식있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포멀라인’은 편안함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층을 겨냥하고 있다. ‘캐주얼 라인’의 경우 밝은 컬러와 섬세한 디자인을 살려 실생활에서도 쉽게 코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야외활동을 위한 위크앤드 캐주얼 라인도 편안하고 감각적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라젤로’는 전국 유통망 신상권 개발을 통해 볼륨화를 추진하는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유통을 다각화하고 매장당 점효율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VMD차별화로 고유의 퍼플컬러를 적극 활용하고 시즌별 히트상품과 ‘전인화 라인’ 조닝을 별도로 구성해 고객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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