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인프라 탄탄…한국 대표 SPA로
패션랜드(대표 최익<사진>)의 ‘무자크’는 한국형 SPA를 표방, 소비자들에게 좋은 옷을 값싸게 공급해 사회에 공헌한다는데 모토를 두고 있다. 대중적이면서도 편안한 감성의 페미닌 여성 영 캐주얼로 국내외 탄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익 대부분을 광고 마케팅에 전폭적으로 재투자해 브랜드 인지도 확립과 볼륨화에 성공했다.
전국 주요상권 가두점과 대형 아울렛 몰 입점을 토대로 현재 130여개의 유통을 확보한 ‘무자크’는 최근 디자인, 생산, 기획부 등의 내부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상품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한편, 주 단위 상품 기획과 철저한 판매 분석을 통한 적중률 높은 상품 전개로 재구매율 뿐만 아니라 소진율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체계적인 VMD 교육을 통해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주력해 점당 평균 매출 신장으로 효율을 올리고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초점을 맞췄다. 매장 니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매장 케어시스템’을 가동해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상품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가격대는 원가절감을 통해 더욱 낮춰 해외 SPA에 맞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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