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남극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세이브 더 펭귄(이하 펭귄 캠페인)’을 진행한다. ‘펭귄 캠페인’은 데상트코리아 자사 브랜드 ‘먼싱웨어’의 심볼인 펭귄이 온난화로 서식에 위협을 받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개해 온 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수익금은 남극 세종기지를 주관하는 극지연구소에 전달해 펭귄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이에스더와 캘리그라퍼 공병각, 페이퍼 토이 리더 모모트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했고 펭귄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은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또 머그컵 사용과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 페이스북 등 SNS 대중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 펭귄 멸종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펭귄 보호 방법을 어렵게 생각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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