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코리아(대표 박제임스)의 ‘게스언더웨어’가 기능성을 강조한 스타일시 언더웨어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아웃웨어의 스타일별 언더웨어로 ‘락시크 룩’에는 유니크 컬러 언더웨어를 제안했다.
락(Rock) + 시크(Chic)의 합성어로 자유롭고 ‘엣지’있는 스타일에 시크함과 도도함을 강조한 과감한 라인이 특징이다. 락시크룩은 지난해 블랙과 무채색의 어두운 톤의 컬러 스타일링이 강했다면 올 해는 스터드 장식에 컬러를 입힌 백이나, 컬러 스키니진 등의 패션 소품들을 활용한 ‘컬러 락시크룩’이 강세를 보인다. 컬러 브래지어는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 여성스럽고 트렌디 하다.
‘게스 언더웨어’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NEON(네온)’ 컬러 라인을 전개하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컬러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타이트 룩에는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언더웨어로 얇은 재질의 시스루 의상이나 가슴이 깊이 파인 캐주얼 룩을 스타일링할 경우를 고려한 가슴에 맞는 언더웨어 선택법을 선보였다.
큰 가슴은 가슴의 볼륨을 완만하게 돌출돼 보이지 않도록 하는 사이드 스트레치 브래지어나 감싸는 풀 컵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벌어진 가슴은 어깨 끈이 넓고, 중심 쪽으로 모아주는 기능이 있는 저 중심의 3/4컵을, 또한 작은 가슴은 보정용 브래이지어를 착용해, 흩어져 있는 지방을 가슴으로 끌어 모아줘야 한다. 컵 전체에 볼륨패드가 들어있는 3/4컵이나 1/2컵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