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주·김해 아울렛 매장 오픈
홀하우스(대표 김성민)의 아메리칸 스타일리시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지프’가 간절기 아이템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코튼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윈드브레이커는 가볍고 활동성이 좋도록 홑겹으로 디자인됐다. 앞쪽 가슴과 뒷판 모두 빈티지한 성조기 아트웍이 디자인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유니크함이 표현됐다.
이 제품은 ‘지프’ 고유 컬러인 카키와 포인트 컬러인 레드 등 두 컬러로 출시됐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후드, 맨투맨, 데님팬츠, 백팩 등과 스타일링하면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지프’는 대표 아이템인 야상점퍼 외에도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야상 베스트를 출시했다. 카키와 네이비의 두 컬러로 선보여진 소재 배색 야상 베스트는 포켓디테일이 포인트다. 또 가슴 왼쪽 포켓에는 ‘지프’만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레터링 그래픽이 디자인됐다.
한편, ‘지프’는 오는 27일 롯데 부산 서면점에 99㎡(약 30평) 규모의 매장으로 자리 이동해 새롭게 선보인다. 관계자는 “MD 시즌이 아니지만 대형 매장을 할당받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기존 컨셉은 유지하면서 집기나 인테리어 등에 특히 신경 써 매장 구성에 50% 정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또 ‘지프’는 오는 5월 신세계첼시 여주 아울렛과 롯데 김해 아울렛에 각각 330㎡(약 100평), 132㎡(약 40평) 규모로 ‘홀하우스’와 함께 상설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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