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아, ‘파리 모드 시티 2012’ 출품 대 호응
피델리아, ‘파리 모드 시티 2012’ 출품 대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델리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모드 시티 2012 (Mode City PARIS 2012)’에서 극찬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파리 모드 시티 2012’에는 란제리, 수영복 브랜드 550여 업체를 비롯해 소재 업체 포함 총 770개 사가 참가했다. 그 중 한국 브랜드로는 ‘피델리아’가 유일하다.

‘피델리아’는 이번 행사에 단독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3일간 매일 다양한 테마로 열린 메인 패션쇼에 총 10세트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前크리스찬 디올 수석 디자이너 실리아 보에스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여성미를 한층 승화시킨 컬렉션 작품을 선보였다. 메인 란제리쇼가 끝난 후에는 바이어 및 프레스들이 홍보 부스로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세실 비비에 게렝(Cecile Vivier Guerin) 유로벳 대표는 “한국 브랜드가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에 놀랐다”며 “아시아의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컨셉트파리’의 디자인 디렉터 제니퍼 켈(Jennifer Kell)은 “프렌치한 디테일이 느껴졌고 소재와 퀄리티를 포함한 전체적인 부분에서 ‘피델리아’만의 확실한 색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힘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피델리아’는 이번 쇼에서 실리아 보에스 컬렉션 라인과 프리미엄 라인 ‘베라왕 포 피델리아’를 포함해 총 60여 점을 전시했다. 실리아 보에스의 컬렉션 제품은 F/W부터 CJ오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