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전문사들이 제22회 베이비페어 참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로 맘심잡기에 나섰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는 신제품 라인 확장과 더불어 유아의류 및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출산 전후에 사용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 스킨케어 ‘퓨토 마더스(putto mothers)’를 런칭할 예정이다. ‘퓨토 마더스’는 피부 재생과 탄력 효과가 뛰어난 상품을 판매하며 제품 1개 구입 시 10%, 2개 구입 시 15%, 3개 구입 시 20%를 할인한다.
또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는 패셔너블한 임부복과 수영복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당일 구매한 ‘퓨토’ 영수증을 지참할 시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제품을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달 31일까지 페어에서 구매한 상품을 입고 찍은 사진을 마터니티 홈페이지에 올리면 3명을 선정해 의류 교환권을 지급한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지난 21회 베이비페어에서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통한 상품구입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어에서는 카카오톡과 공동으로 더 간편한 현장 구매와 제품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부스 내 QR 코드를 스캔해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퓨어가닉’, ‘닥터아토’ 등 보령메디앙스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의 사진과 감상을 본인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면 샘플 및 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김정민)은 베이비페어 동반 참가사 매일유업(김정완)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제로투세븐닷컴 회원 96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베이비페어 방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가 ‘직접 보고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어서’를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육아 정보의 습득’은 29.4%로 뒤를 이었다. 실속을 따지는 간장맘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상품을 체험한 후 구매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베페(대표 이근표)가 주최하는 제22회 베이비페어는 23~26일까지 코엑스 홀 A, B에서 국내외 150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총 915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아가방앤컴퍼니·보령메디앙스·제로투세븐’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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