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9월 초 저체중아 전용라인인 ‘쇼콜라 쁘띠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쇼콜라 쁘띠라인’은 기존 신생아용 배냇저고리, 내의, 가운 등의 기본 사이즈 보다 한두 치수 작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또 무형광 내추럴 컬러를 사용했으며 신축성이 좋아 탈착이 용이하고 오가닉 소재로 신생아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다.
보령메디앙스 ‘쇼콜라’ 담당자는 “‘쇼콜라 쁘띠라인’은 일반 신생아보다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저체중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해줘도 부족한 엄마의 마음’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와 편의를 위해 다양하고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보령메디앙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저체중아를 둔 부모의 75%가 내의류 구매 시 사이즈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이 많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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