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올 추동 이탈리안 스타일리시 캐주얼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IL CORSO del MAESTRO)’를 런칭한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35~45세 남성들을 겨냥, 최근 맨즈 패션의 화두인 이탈리안 클래식 룩을 메인 컨셉으로 기존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의 색감과 소재, 디테일을 가미했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어로 ‘거장의 여정’을 뜻하며 옷 한 벌에도 그날의 일정, 가야 할 곳, 만나는 사람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통해 센스 있게 코디하는 남성들의 감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가 겨냥한 35~45세의 남성들은 패션관련 블로그, 잡지, 해외 출장, 여행 등으로 패션에 관해 관심과 시야가 넓어져 본인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옷을 고르고 코디하는데 적극적인 새로운 계층이다.

신사캐주얼부문장 김상균 상무는 “최근 35~45세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클래식 복식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흥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소수 상위 계층만이 수입제품을 통해 누렸던 이탈리안 캐주얼을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런칭과 함께 배우 유지태, 김정운 교수,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을 모델로 선정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IFC몰 등 전국 주요백화점,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