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의 ‘원더브라’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매장을 오픈했다. ‘원더브라’는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후 20, 30대 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몰과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타임스퀘어점은 6월 오픈한 홍대점에 이은 7호 매장으로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 잡았다.

엠코르셋 현원량 사업부장은 “‘원더브라’는 전 세계에서 3초당 한 개꼴로 판매되고 있는 볼륨브라의 원조이다. 국내에 소개된 뒤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특히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임스퀘어를 통해 서울 서남권 시장에서도 돌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