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 전속모델 김남주가 201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브랜드 홍보에 시너지효과를 누리게 됐다. 최근 경남 진주의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영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남주는 지난달 막을 내린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커리어우먼이자 똑 부러지는 며느리 차윤희역으로 열연해 시청률 45%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드라마에서 김남주의 패션아이템들은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미지는 2010년 ‘마코’의 런칭시점부터 대형모델 김남주를 전속으로 기용함으로써 대중적 이미지제고와 신뢰를 누려왔다. ‘마코’는 김남주와 함께 TV CF를 촬영해 화려한 컬러와 모델 특유의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룬 영상을 완성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컬러’인 ‘마코’를 잘 표현한 영상으로 현재 공중파 3사에 TV CF를 방영중이다. 더불어 잡지, 신문 등에 광고를 진행하고 15일부터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대중을 겨냥한 공격 마케팅을 펼친다.

‘마코’는 지난 7월 이미 대리점 100호점 개설을 돌파했고 다양한 아이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리점 활성화 차원에서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13년에는 150개의 유통망을 확보해 더 큰 성장을 위한 백화점진출도 신중하게 검토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