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오픈 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MD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MD개편은 유사 브랜드를 한 곳으로 모아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트렌드 패션, 편집샵을 강화해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트렌드 세터들의 기호에 맞춰 새로운 스포츠, 패션, 잡화 브랜드를 선보인다. 액션 스포츠 웨어 ‘퀵실버록시’와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사진>’가 3층에 입점했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과 풋웨어&라이프스타일 셀렉티드 스토어 ‘긱샵’도 고객들을 만난다.
지하에는 편집샵인 ‘밀 스튜디오’와 ‘원더플레이스’, 글로벌 언데웨어 ‘원더브라’, 모자 멀티샵 ‘햇츠온’ 등이 입점했으며, 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윤강열 영업판촉팀 과장은 “고객들이 트렌디한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샵을 재편성했다. 앞으로도 고객우선의 매장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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