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섬유의 날] ■ 금탑 산업훈장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 글로벌경쟁력 획득 ‘일류기업’ 실현
[제26회 섬유의 날] ■ 금탑 산업훈장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 - 글로벌경쟁력 획득 ‘일류기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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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혁신, 끊임없는 도전정신

신성통상 염태순회장의 이번 금탑 수상은 침체된 국내패션시장과 기업인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경영만이 최고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염태순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면서 신성통상을 총 매출 1조2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국내에서도 브랜드의 성공적 런칭과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83년 가나안 상사를 창립한 이래 전 세계 가방, 텐츠 시장의 20% 이상 물량을 수출해 왔으며 끊임없이 판로를 개척했다. 이와함께 신성통상의 경영자로서 국내 의류 브랜드의 가치 진작에 힘써 성공사례를 보여줬다.

해외유수 브랜드들의 파트너로, 또 국내 패션산업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한데는 염회장의 개혁과 혁신의 마인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뒷받침 됐다. 국내시장에서는 ‘지오지아’ ‘유니온베이’ ‘올젠’등을 성공시켰고 ‘폴햄’ ‘팀스폴햄’ ‘엠폴햄’을 런칭해 캐주얼시장을 리드했다. 더불어 최근 몇 년간 해외SPA 브랜드들로 인한 국내 패션기업들의 위축이 심화되자 그동안 노하우와 20년간 리테일 경험, 최대강점인 글로벌 소싱력을 바탕으로 토종SPA

‘탑텐(TOPTEN)’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또한 패션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R&D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해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강화했다. 특히 소재개발을 위해 한국섬유소재 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100여건이 넘는 친환경 소재개발등 총 300건을 상회하는 신소재를 개발, 섬유패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생산기지 개척으로 온두라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을 통해 패션의류를 생산, 국내 의류마켓을 지키고 세계적 브랜드탄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봉사와 공헌에도 앞장서 매년 갱생원 복지기관에 봉사 및 지원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올젠’의 ‘해피 클로젯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이션패션을 통해 판매수익금을 모아 해외입양아 및 아프리카 아이들도 돕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004년부터 ‘해피프라미스 캠페인’을 실시해 문화예술 후원기업, 글로벌기업, 사회환원 실천기업을 원칙으로 사회단체 기부도 매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2008년부터 물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식수자재 및 위생교육 사업도 지원중이다.

신성통상은 토종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친환경패션을 추구하는 한편, 생산성향상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적용하고 있다. 오픈마인드의 소통과 화합의 경영문화를 실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획득한 일류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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