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통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SBS MTV와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더바디샵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은 김윤아, 달샤벳, 버벌진트 등 연예인 홍보대사와 ‘2012 에이즈 예방 콘서트’도 연다.
더바디샵은 지난 2005년부터 자사의 5가지 핵심 밸류 중 ‘인권 보호’와 ‘자아 존중 고취’의 신념을 실현시키고자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으로 24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습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자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크랜베리 조이 바디 버터’를 캠페인 제품으로 선정했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글로벌 자선 단체인 ‘스테잉 어라이브 파운데이션(Staying Alive Foundation)’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된다.
더바디샵의 ‘크랜베리 조이 바디버터’는 크랜베리 씨 오일과 공정무역을 통해 공급받은 고품질의 셰어 버터, 코코아 버터 등이 포함됐다. 2012년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으로 2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더바디샵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