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뉴욕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남성복 ‘질스튜어트 뉴욕’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11월 3주차 백화점 정상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 브랜드는 런칭 초기 선보였던 디자이너 브랜드 감도를 고수하면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올 추동에는 상품을 한층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풀어냈다. DKNY, 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조닝으로 브랜드 컨셉과 타겟을 설정, 국내 남성복 브랜드와 차별된 분위기와 감도를 표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월드스타로 떠오른 싸이를 F/W 전속모델로 기용해 인지도를 제고한 것도 주효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