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MI&F, ‘인프라 강화’ 사업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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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확장 이전·온라인 직영몰 오픈

제미앤에프(대표 김현민)가 최근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온라인 직영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 회사는 여성 핸드백 ‘시슬리’ ‘베네통’ 등과 패션양말 ‘싹스탑’ ‘에스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제미앤에프는 지금까지 경기도 오산과 남사에 물류센터를 분리 운영해왔으나 사세 확장에 따른 물류 양의 증가로 물류창고를 매입하고 확장 이전했다. 이전과 동시에 이원화 됐던 시스템을 통합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마련했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지난달 경기도 오산에서 안성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5520.6m²(1670평)의 부지에 건물 면적 4042.9m²(1223평) 규모이다.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서 보관실 및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펜션 형식의 휴게 장소를 갖췄다.

또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의 온라인 직영몰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자를 배려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특화 카테고리로 편의성을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렛 제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파격가로 제안한다. 회원 가입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온라인 직영몰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미앤에프 관계자는 “올해 ‘싹스탑’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 및 용산 이마트 등 단독점 오픈, ‘베네통’ 브랜드 컨셉 리뉴얼 및 갤러리아 콩코스를 비롯한 백화점 단독매장 확보, 수입 고급양말 ‘펜더렐라’ 2월 본격 런칭 및 전개 등 각 사업부 역량을 고르게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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