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유통 전문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이 지난겨울, 저소득층의 불우한 가정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트라이씨클에서 운영하는 의류 전문 쇼핑몰과 패션 커뮤니티 사이트 총 5개 사이트에서 공동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이 모금 활동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로 각 사이트에서의 적립금과 단추(트라이씨클 내 마일리지 명칭)를 기부토록 하였으며, 나눔 참여 건수가 1,000건 이상이 되면 트라이씨클에서 난방용품을 함께 준비하여 전달토록 했다.
트라이씨클은 이번 나눔 사랑 실천을 위해 국제 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연계하여 기부금 모금기간 동안 총 1,408건의 모금이 발생하면서 전기장판 및 이불 등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난방비 지원금 및 소비자 모금액 3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불우한 가정 다섯 가구와 난방용품이 절실한 가정에게 전달했다.
트라이씨클의 전략기획부 총괄 김만식 이사는 가능한 한 회사차원에서 정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실천 포부를 밝혔다. 기아대책의 정문섭 부회장은 트라이씨클의 점차적인 나눔 사업 확대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