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노스케이프’가 절벽 위, 포타렛지(Portaledges) 체험 CF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I’m Alive’ 최민수 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하지원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스토리와 아찔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태국 크라비(Krabi)에서 촬영된 이번 CF에서는 하지원이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영상 속에는 하지원이 절벽에 오르는 중, 로프를 놓치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돼 보는 이들조차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다.

하지원은 이번 촬영이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힘든 촬영이었다며 강도 높은 암벽 등반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실제로 암벽 등반을 배웠다고 전했다. ‘노스케이프’ 김영만 아웃도어 부문장은 “하지원이 직접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노스케이프’가 추구하는 도전과 탐험정신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