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편집매장 ‘라움 에디션(RAUM EDITION)’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움 에디션’은 LG패션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라움을 보다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브랜드와 제품들로 재구성한 매장이다. 20~30대를 타겟으로 국내외 최신 유행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발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기반의 액세서리 및 신발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주요 브랜드로 프랑스 스니커즈 ‘벤시몽’과 레인부츠 대명사인 영국 ‘헌터’, 프랑스 러기지 백 ‘리뽀’를 비롯해 ‘코코로즈’, ‘스윔즈’ 등을 소개한다.
첫 매장은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8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추가할 방침이다. LG패션은 수입 전개 중인 여성복 위주을 구성한 ‘라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어라운드 더 코너’를 런칭하고 가로수길에 이어 홍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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