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 ‘라빠레뜨’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의 핸드백 셀렉트샵 ‘라빠레뜨’가 인디 브랜드 컴피티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컴피티션은 재능있는 신진 핸드백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1위를 차지한 류수연 씨 제품은 파리에서 열리는 후즈넥스트 전시에 출품될 예정이다.
컴피티션은 올초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 및 디자이너 멘토링 과정과 최종 품평을 거쳐 선정됐으며. 21세 신진 디자이너 류수연, 브랜드 ‘제이.어레인지’의 송지숙, ‘이서’의 서상혁 씨가 수상했다. ‘라빠레뜨’는 선발된 작품의 제품 출시 및 홍보에 관련된 모든 비용을 후원하고, 수상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 제작수량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라이센스 수수료를 제공한다.
보끄레는 모든 브랜드를 통합해 모델·포토·MD·PR 에디터 부문에서 각각 스타일 큐레이터를 선정했으며, 이번 컴피티션은 MD에 소속되어 지속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을 예정이다. ‘라빠레뜨’ 상품기획 총괄 민경준 팀장은 “‘라빠레뜨’가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하고 항상 변화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인디 브랜드 컴피티션과 모델 강승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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