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여성구두 ‘슈콤마보니’가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폴딩슈즈를 출시했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면서 하이힐과 번갈아 신을 수 있고, 실용적인 베이직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제안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제품은 트렌디한 6가지 컬러로 5월말 출고됐다. 홍보팀은 “가방 속에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갈아 신을 수 있는 슈즈를 제안했다”며 “바캉스 트렁크 속에 챙겨가기 좋은 사이즈로 드라이빙 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올 여름 하이힐을 착용하는 여성들에게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콤마보니’는 이보현 디자이너의 여성 슈즈 브랜드로 지난해 13개 매장에서 1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오롱FnC 인수 이후 신규 라인 런칭을 계획하고 매장을 추가 확보에 나서 올해 18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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