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영업규제 탓 역신장
대형마트, 영업규제 탓 역신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의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일요일 강제휴무제가 2012년에 비해 많은 점포에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달 매출이 5.5% 감소하면서 1년 넘게 역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도 같은 달 3.5% 감소했고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동안 침체기다. 롯데마트도 4월 매출이 9.3% 줄었다.

대형마트 4월 매출액의 경우 이마트 총매출은 7860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고꾸라졌다. 올해 1~4월 매출은 3조4760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추락했다. 4월 영업이익은 13.7% 하락했다.

롯데마트는 올 1분기 매출감소율이 7.2%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동기대비 980억원에 비해 21.7%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추락한 영업이익에 대해 영업규제 압박과 정규직 전환에 따른 인건비 추가비용 반영이 시작됐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