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글로벌(대표 손수근)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리오니’가 2013년 여름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리오니’는 지난 여름 아이웨어를 런칭해 180만 원대 선글라스 1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 여름에도 선글라스 6개 제품으로 구성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리오니’의 아이웨어는 브랜드 철학이자 3대 핵심가치인 독창적인 스타일, 퀄리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탈리아 장인이 손으로 제작해 독보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마감이 돋보인다. 테는 최고급 소뿔과 메탈을 사용하고 양쪽으로 벌어지는 플렉스(Flex)기능이 적용됐다.
테의 탄성이 좋아 파손 위험이 적고 착용자 얼굴의 굴곡에 잘 맞아 편안하다. 렌즈는 자이스(Zeiss) 제품으로 크리스탈과 폴라럭스 소재로 선명한 시야, 산란 감소, 눈부심 방지 등 기능성이 뛰어나다. 이번 선글라스 제품들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본점, 그랜드 하얏트호텔과 최근 오픈한 현대백화점 본점 등 ‘브리오니’ 남성복 단독매장에서 판매된다.
오는 7월에는 신라호텔 리뉴얼 공사가 완료되면서 매장을 재개장해 국내 총 5개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 ‘브리오니’ 본사는 최근 컬렉션 라인의 다양화와 젊은 고객층 공략에 집중할 것을 밝혔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패션 디자이너 브렌든 멀레인(Brendan Mullane)을 영입해 캐주얼과 액세서리를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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