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2013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사이클 시장에 도전한다. ‘EXR’은 양양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리즈 형태의 사이클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6월29일 진행된 대회는 이엑스알코리아 민복기 대표와 임직원이 종합순위 1,2,3위와 오픈 선두 라이딩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95km완주를 목표로 한 이번 대회는 2:25:35 기록을 세운 세븐힐스 팀 이형모 선수가 우승을, ‘스캇’팀의 성종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민복기 대표 및 임직원들은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엑스알코리아는 이번 시즌 부터 아시아 선수 후원도 시작하는 데 아시아 개도국 우수 지도자 및 선수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훈련 기관 캠프도 펼친다.
세계사이클연맹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사이클센터(WCC)로 부터 추천받은 강사와 대한사이클연맹 우수 코치진이 강의 및 지도를 맡게 된다. 한편 ‘EXR’은 대회 참여 동호인을 위한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사이클 특화매장 32개점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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