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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U.C 버클리(대표 권윤환)가 고유심볼마크중의 하나
인「CAL」을 내세워 올 가을 새모습으로 단장한다.
버클리대학의 상징인 곰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워 이미
지제고를 이룬 ‘버클리’는 올가을부터 ‘CAL’을
강조하면서 품목을 확대하는등 다각적인 브랜드 밸류-
업을 시도한다.
‘CAL’은 버클리의 심볼중 하나. 지난번 마이클잭슨
내한공연때 그가 ‘CAL’로고가 세겨진 모자를 쓰고
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청소년층의 폭발적인 수
요가 일었던 것.
대동은 이를 발빠르게 적용해 ‘CAL’로고를 겨울제
품에 본격 부각시킨다.
올추동 U.C 버클리의 최대 히트를 자부하는 아이템은
패딩과 오리털 자켓류. 신세대들이 선호할 다양한 스타
일의 제품을 이미 생산에 돌입한 이 회사는 블랙과 베
이지의 이중 자켓을 기획해 합리성과 다양한 코디연출
을 염두에 두었다.
이 외에도 피트되면서 블루등 화려한 컬러를 도입한 여
성용 트랜드 겨울 파카류등 집중 기획했다.
대동 U.C 버클리는 이와함께 다양한 스웨터류와 니트
셔츠등을 기획했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고수하기위해 중
국에 고유생산라인을 확보해 두고 다품종 다량생산을
통한 볼륨화와 대중화를 실현해가고 있다.
‘멋스럽지만 누구나 쉽게 입을수 있는 아메리칸 테이
스트 캐주얼연출’이 컨셉인U.C 버클리는 최근 발빠르
게 유통망을 확보해 가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