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은 ‘아이스 듄(ICE DUNE)’ 컨셉으로 독창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내부에 실제 스와치 시계 4천 개 이상을 연결해 제작한 4개의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됐고, 고객들이 제품을 자유롭게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됐다. 또한 시계를 상징하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외부 파사드가 독특하다.
또한 8월 14일까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전 ‘스와치 아트 컬렉션’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985년 키키 피카소를 시작으로 백남준, 샘 프란시스, 애니 레보비츠,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과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히스토리 컬렉션도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와치는 이번 매장을 발판으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를 강조, 향후에도 주요 상권에 대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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