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홀더 3만 개 판매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헤지스 액세서리’가 ID 카드홀더를 지난 6월 출시, 3개월간 약 3만 개 이상이 팔리며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흔히 ‘카드 목걸이’라고도 불리는 카드홀더는 목걸이 형태의 카드지갑. ‘헤지스 액세서리’는 간결한 디자인에 그린이나 핑크 등 밝고 경쾌한 색상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출시 이후 약 3만 개 이상이 판매되면서 매주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헤지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컬러블록 등 톡톡 튀는 컬러감과 디자인이 젊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사원증을 대신해 사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필름 칸 개방형, 내용물의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폐쇄형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고, 남성과 여성 각각 사이즈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성공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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