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디자이너연합회 공동주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패션위크 주관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가 행사 6일간 71회 패션쇼의 공식 스케줄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여의도 IFC몰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53명 기성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되는 ‘서울컬렉션’과 12팀 신진 유명 디자이너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대규모 런웨이 쇼가 행해진다.
수주 전시회 ‘서울패션페어’는 의류와 잡화 및 액세서리 67개 업체가 참여하고 이 중 6개팀이 패션쇼를 연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지난 춘계부터 이번에도 서울시와 함께 패션위크를 주최해, 창의적인 컬렉션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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