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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는 서울시후원으로 지난7월에 이어 내년 1
월17일부터 20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
패션위크에 두 번째 참가한다.
지난7월 행사에서 서울관의 첫진출로 수출판로개척에
물꼬를 터 전시기간동안에만 4백만불 가량의 수주상담
과 60만불 가량의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차 집계
됐다.
참가업체중 일부는 동아시아지역의 유력 유통바이어로
부터 프랜차이즈계약을 제의받고 협의중이며 제품디자
인에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의 기획을 한국업체가
전담해 실질적인 고부가가치수준의 판로개척의 기획를
마련했다.
내년1월17일부터 있을 차기행사는 규모면에서 7월 행사
보다 2배규모이며 참가업체는 20여개국 600여개사. 참
관바이어는 80여개국 2만여명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관참가업체는 10여개사 10개부스로 구성되어질 예
정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9월20일부터 30일까지.
/이 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