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제화(대표 박세광)이 전개 중인 여성슈즈 편집매장 ‘세라 넥스트 도어’ VMD 및 기획을 강화한다. ‘세라 넥스트 도어’는 세라제화의 대표 브랜드 ‘세라’와 함께 ‘바비’ ‘가스파 유케비치’ ‘안나수이’ 등 다양한 감성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편집매장이다.
특히 최근 명동 중심상권에 오픈한 대형매장<사진>은 중국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외 상청동, 성신여대, 이화여대, 이태원 등 서울 주요매장이 최고 200% 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라제화는 이번 명동점 오픈 및 판매 호조를 계기로 매장 VMD를 정립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특히 기존 업계의 포인트 골 형태에 따라 판매 위주의 배치를 탈피, ‘세라’ 등 브랜드의 차별된 감성과 컬러를 보여줄 수 있도록 꾸민다.
또한 내년 2월 박세광 대표가 직접 총괄 기획한 세라제화 남성슈즈도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기존 백화점에서 주력하는 남화보다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에 착화감이 편안한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