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강남, 부산본점 등 9개 매장 동시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거위털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이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롯데백화점 9개 점에서 사은행사를 진행해 매출증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진행한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전이 시행 단 4일 만에 완판하는 등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 10월에 진행했던 프로모션 품목인 힐리우스와 동일한 사양인 면 100%에 구스다운 60%, 스몰페더40%가 충전된 스텔라 차렵이불이다.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텔라 싱글세트는 구스차렵 싱글이불솜과 구스 베개솜, 베개커버로 구성, 정가 39만 8,000원에서 50% 할인된 199,000원에 판매한다.
소프라움 이윤원 팀장은 “사전 예약 판매율이 30~40%에 달할 정도로 1차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이 기대보다 훨씬 뜨거웠다”며 “이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부담을 가졌던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스다운 본연의 가볍고 포근한 프리미엄 품질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싱글사이즈 제품의 구매 요청이 줄 잇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2차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 강남점, 영등포점, 분당점, 일산점, 청량리점, 부산본점, 울산점, 대구점 등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 9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1차 완판됐던 힐리우스 퀸사이즈 제품 1,200개도 함께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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