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소재에 큰 관심 “소재 경기 회복되나” 기대
고급소재에 큰 관심 “소재 경기 회복되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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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추동 프레미에르 비죵, 불황에도 관람객 증가
혁신. 창의적 개발, 최첨단 마케팅 방식 ‘호응’
국내서도 베스트 소재 설명회 열어 관심 유도
“특별한 에너지, 큰 폭의 비즈니스 성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솔루션” 최근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의 참관객들의 평가다. 지난 9월 17일~19일에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의 결과물이 나왔다. 총 1,950여개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했고 세계적으로 62,932명의 전문가들이 파리의 파크 엑쓰포지씨옹에 모여 매우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2년 9월 전시회 대지 3.6% 증가한 관람객 숫자가 입증해 주고 있다.

여러 시즌에 걸쳐 지속 상승세를 보여 온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의 여섯 개 전시회는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고급 소재의 경기 회복이 기대되면서 프레미에르 비죵의 매력은 더 해지고 있다.

관계자는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은 위험 감수와 대담한 전략적 선택, 상호 보완성과 높은 품질 및 창의적인 최정예 제품, 영감을 주는 독보적 역할과 최첨단 마케팅 접근 방식으로 오늘날 국제 시장과 패션산업계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켜가고 있다”며 성공의 배경을 설명했다. 몇 년간 패션산업계가 어려웠고 그 만큼 오늘날 혁신과 창의성있는 제품들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프레미에르 비죵이 잘 받쳐 주고 있다는 뜻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엑스포필
세계 최고의 의류직물 전시회인 프레미에르 비죵은 제직업체들이 선호하는 만남의 장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새로운 영감을 찾는 전 세계의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은 14/15 추동을 위한 창의적이고 선별된 컬렉션을 탐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창의적 공정의 시작으로 섬유 혁신의 심장부에 위치한 얀과 화이버 전시회 엑스포필은 자체적인 역동성과 함께 다가오는 2015년 춘하에 창조적이고 기술적 신제품을 보이고자 하는 직물업체들에게 핵심적이고 전략적 행사임을 보여줬다.

선별된 774개 전시업체와 엑스포필 50개 부스 및 화이버 생산업체가 빌뺑뜨전시장에서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 제직 업체 관계자 등 52,804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지난 2012년 9월 대비 14% 상승한 수치로 전시회의 매력적 파워와 리더십을 보여줬다. 전시회 첫 날 이미 19,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위력을 입증했다.

유럽국가들은 올해 특히 놀랄 만한 선전과 함께 참가자가 15%나 증가하면서 패션시장에서 선두를 되찾는 안정적 모습을 보였다. 이탈리아,스페인, 포르투칼의 방문객수가 각각 41%, 16%, 27% 증가했고 이들 3국은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주요 유통사들의 국가이기도 한 이들 3개국의 전시회참가는 수출지향성과 국제 시장으로의 현저한 복귀를 의미한다.

영국이 14%, 벨기에 12.5%, 덴마크 21%가 늘어났으며 북미도 16%의 방문객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과 한국 역시 2%, 8%로 각각 상승세를 보였다. 새로운 섬유강국으로 부상하는 터키도 11.8%, 중국도 방문객이 21% 늘었다.

전략적 선택, 영감주는 역할 담당
지난 전시회에서 프레미에르 비죵은 레이아웃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지닌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사고 방식의 전환과 과감한 리스크 감수로 공간을 재 배치했다. 방문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모든 필수 정보를 제공하며 명확한 관람 코스와 보다 자세하고 적합한 제품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다.

우선, 패션 디자인 부자재 전시회인 ‘모다몽’이 홀3에서 4로 이동, 직물전시회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지면서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이동 라인을 매끄럽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배가했다.

전시업체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을 더욱 명확하게 연결하고 패션정보와 비즈니스 사이의 새로운 시너지 창조에 중점을 둬 패션 포럼 공간도 재조직했다. 패션팀이 구축한 이 포럼은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동시에 먼저 시즌의 경향을 확인 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공간이다.

새로운 패션 인포메이션 공간인 ‘더 포럼’은 제품종류와 시장에 따라 심사숙고를 거쳐 재구성됐다. 홀6 북쪽의 새로운 워시&다이(Wash & Dye) 전시공간에서는 진스웨어 패션과 캐주얼웨어의 변화에 따라 데님 관계자와 면직물 업체들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우아한 패션에 대한 니즈를 예측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트웨어 솔루션, 창조적 전시공간
니트웨어 솔루션 전시 공간에는 창조적인 플랫배드 니트를 위한 플랫폼을 런칭했다. 컬렉션 구성에서 꾸준히 그 영역을 넓이고 있는 플랫배드 니트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 전시를 아우르도록 탄생한 전시공간이다.

니트웨어 솔루션의 세 번째 에디션은 방적업체와 니트업체들로 이뤄진 50여개의 전시업체들이 14/15 추동 컬렉션을 위해 혁신적인 제안과 눈에 띄게 품질이 향상된 제품들을 풍부하게 전시했다.

이번 시즌 홀6 입구로 위치가 변경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을 전시 공간으로 이끌었다. 니트 디자이너 Xavire Brisoux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새로운 니트웨어 포커스 포럼은 방문객들이 니트웨어 솔루션 독점의 최신 제품들과 상세한 시즌 발전 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제 5회 PV어워즈 수상자
Alessandro Sartori(벨루티 아트 디렉터)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2013PV어워즈 심사위원단이 9월 19일 제너럴 포럼관에서 14/15 추동 수상업체들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에는 일본Komatsu Seiren 사가, 혁신상에는 이탈리아의 Inseta, 감촉상에는 이탈리아의 Colombo, 상상력상에는 오스트리아의 H.O.H가 수상했다.

제 28회 이에르 페스티벌 수상작 전시
창조적인 직물을 발굴하고 젊은 디자이너들의 재능을 돕기위해 프레미에르 비죵은 2011년부터 이에르 패션 페스티벌을 지원해 왔다. 지난 4월 우승한 헬싱키 소재 Aalto대학 출신 젊은 핀란드 디자이너 Satu Maaranen의 작품이 전시됐다.

원사, 이미지 및 텍스타일을 모방 연출로 교모하게 혼합한 젊은 핀란드 디자이너의 컬렉션 전시가 홀 6입구에서 열렸다. 미디어와 바이어, 디자이너, 주요 패션브랜드를 포함한 세계 패션 산업관계자들에게 Satu Maaranen의 컬렉션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졌다.

베스트 소재 설명회
프레미에르 비죵 베스트 소재 세미나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120여명의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프레미에르 비죵 본사 Philippe Pasquet 사장이 지난 9월 파리에서 개최된 전시회 경과를 설명하고 Sabine Le Chatelier 패션팀장이 14/15 추동 전시 소재중 가장 바이어들이 선호한 베스트를 정리, 분석 발표했다. 이번 소재 세미나는 전시회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이번 시즌의 정수를 디테일하게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세미나로 국내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보제공: 프레미에르 비죵 국내 사무국/GLI 컨설팅
[email protected]/www.premierevi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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