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의 ‘티파니 시스터’와 ‘프렌치 캣’이 뚜렷한 컨셉으로 불황속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여아 전용 브랜드로 프렌치 모던 컨셉을 추구한다. ‘티파니 시스터’는 모던한 프렌치 스타일을 고급스럽게, ‘프렌치 캣’은 소프트&큐트한 프랜치 스타일을 새침함과 도도함으로 풀었다.
쉽게 말해 여아들만 입을 수 있는 ‘공주풍’의 스타일이다. 유아동복 업계에서 북유럽 스타일로 치열한 요즘 독특한 컨셉으로 독보적 자리 굳히기를 하고 있다. 캐주얼 스타일의 옷과는 달리 일상에서는 물론이며 돌잔치, 결혼식 등 특별한 날 예복으로도 활용 가능해 한번 구매 하면 두루두루 입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퍼스트어패럴 우교석 이사는 “보통은 딸의 의사보다는 엄마의 취향에 맞춰 구매까지 이어지는데 엄마와 딸 모두가 좋아한다는 점이 저희 브랜드의 독특한 점이죠”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