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에고(대표 전용민)가 마포구 합정동에 아틀리에를 오픈, 가죽 제품 제작 판매와 클래스를 진행한다. 전용민 대표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 일본 유명 공방에서 가죽 제품 디자인 및 제작을 익히고 귀국했다.
지난 10월 브랜드를 런칭하고 공방을 오픈했으며, 브리프 케이스와 포트폴리오 백과 쿠션 등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 간결한 디자인과 꼼꼼한 만듦새가 강점이다.
전용민 대표는 “본인이 양손잡이인 개성을 살리고 제작자로서 정체성을 반영하고자 스페인어로 양손잡이를 뜻하는 ‘마니에고(maniego)’를 공방 브랜드 이름으로 결정했고,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토탈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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