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앤코(대표 이재정)가 KBS 1TV <스카우트>에서 꿈의 기업으로 선정돼, 방송을 통해 구두 디자이너 인재를 공개채용했다. <스카우트>는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직을 함으로써 학력의 벽을 넘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 결선 진출자 3명은 본인이 10년 뒤 어떤 구두를 신고 있는지 상상해 디자인 감각을 총동원한 작품을 내놨다. 이재정 대표, 탤런트 노주현,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심사를 맡았다. 최종 선발된 부산문화여고 천혜령 학생은 바바라앤코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표는 “고등학생이지만 구두 디자이너를 향한 노력과 열정이 대단해 선발하게 됐다”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갈 수 있는 자질을 엿보았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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