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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 스웨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양춘식)은 최근
업계 활성화 및 조합 발전 3개년 계획 수립에 들어감과
동시에 조합 로고 제작을 공모하는 등 위상 강화에 나
섰다.
조합은 21세기 업계 활성화 및 조합 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키 위해 추진위원들이 이미 시안 작성에 들어갔으
며 이사회의 최종 심의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3개년 계획에는 연초부터 추진해온 조합 자체 연구 인
력 및 시설을 확보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며 특히
디자인, 원사, 염색, 편직, 가공 등 각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기능들을 통합 발전시키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3개년 개발 계획외에 ▲세계로 뻗어가는 성장품
종임을 나타내고 ▲조합이 전국 스웨터 업체의 중심이
며 전 업체가 협동 발전함을 상징할 수 있는 로고를 공
모하고 있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