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봄 상품 경향은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의 활동성 웨어가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컬러물들이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강한 컬러들로 캐주얼 의류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또 아웃도어 시장의 확산으로 캐주얼 제품의 경향역시 동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는 경향이다. 나일론이나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거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착장변화에 가능성을 탑재하기도 했다. 탈부착 야상점퍼와 데님 셔츠 팬츠, 스키니 스타일의 활동성 의류와 프린트 패턴, 다양한 컬러, 화려해진 스타일 표현에 포인트를 두었다.
캐주얼시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을 잠식해가는 대형 SPA 브랜드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이러한 전제 하에 각 사별 특성화된 대책마련과 실행에 돌입했다. GSGM 경우 전국 각상권별 지역별 시장 환경에 맞춘 상권 맞춤형 SPA 유통전략을 구사하는 방향으로 접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에비수는 SPA 브랜드 주요 거점에 유통망 안착을 통해 약진할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아웃도어 성장세 지속과 캐주얼 라이징 탈피, 스포츠의 Identity가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캐주얼시장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Identity가 분명한 브랜드들이 매출규모는 작으나 선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색깔 없는 캐주얼은 더욱 고전하고 브랜드 메가샵은 지속 증가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BJ는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 및 SPA 브랜드 시장 잠식으로 인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해야한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 시키는 한편, 기후변화의 예측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GSGM(대표 이진순)의 체이스컬트는 새봄 대표아이템으로 탈부착 야상점퍼를 내놨다. 간절기 기후변화에 따라 착장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탈부착 야상점퍼는 순면소재로 단가 17만9000원대의 초두 물량은 7000장을 생산했다. 옥스퍼드셔츠는 7000장, 39,900원대 상품으로 다양한 컬러의 트레디셔널 옥스포드 셔츠. 하의로 컬러면팬츠를 내놨다.
면98%, 스판. 2%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약 2만 장, 단가 49,900원 상품이다. 다양한 컬러와 핏으로 구성된 스타일리시 컬러 팬츠와 오버다잉팬츠도 4,000장을 생산, 가격은 79,900에 공급한다. 가먼트다잉 염색으로 자연스러운 워싱감이 살아있는 컬러 팬츠제품이다.
월비통상(대표 손주익)의 에비수는 올해 새봄 대표 아이템으로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한 컬러 바람막이 점퍼와 나일론 소재의 생활방수가 가능한 하이포라 코팅의 고급소재를 사용했다. 2000피스 초두물량에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셔츠(EM1NB001)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체크에 해지원단을 가미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6만9000원 추두물량 3000PCS이다.
하의(EM8JP004, EM8JP752)는 남녀 커플, 슬림스트레이트 핏(여성은 스키니 핏), 2% 스판이 들어간 신축성이 있는 소재, 스톤워싱으로 인디고컬러의 깊은 중청컬러감을 부각시킨 워싱, 형광포인트 엑센트 가미, 데님패치워크를 가미해 독특함을 강조했다. 수량은 남녀 각각 1000pcs, 가격은 남성 129,000원, 여성 119,000원이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NBA는 TEAM LOGO ARENA 유니 넘버 프린트 맨투맨 상의와 유니넘버 프린트 맨투맨을 대표상품으로 내놨다. 가격은 9만9,000원부터 16만 9,000원으로 상품은 팀로고와 숫자 프린트의 배색 소매 아레나 점퍼와 3단 저지소재의 베이직 맨투맨으로 팀로고 및 넘버 넘버프린트가 특징이다. 하의는 NBA 기본 저지팬츠로 6만 9000원 초두물량 3000장을 기획했다.
버커루는 상품명 유니 NC20수 4포켓 야상JP과 유니 미니쭈리 빈티지 맨투맨을 각각 내놨다. 야상은 립스탑 소재에 피그먼트 코팅 야상점퍼며, 베이직맨투맨은 크랙효과의 로고 플레이를 위한 CVC 미니 쭈리(테리)소재를 사용했다. 하의는 남성 UPRIGHT3 M/D톤 구제 데님과 남성 UPRIGHT3 카고를 각각 출하했다.
유나이티드쓰리(대표 성창식)의 FRJ가 내놓은 상의 배색 포인트 내장 후드 야상점퍼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야상 점퍼로 직선적인 실루엣과 변형 플라켓이 포인트인 아이템.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로 어떤 착장에나 무난하게 코디 가능한 아이템이다.
가격은 14만9000원 초두 생산량 4800 장이다. 인너상품인 브러쉬워싱유니데님셔츠는 전략상품이다. 미듐 블루에 은은한 브러쉬로 자연스런 하이라이트를 준 웨스턴 스타일의 데님 셔츠. 가격은 5만 9000원 생산량은 5500장이다. 하의인 원워싱블랙제깅스는 텐션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가격은 5만9000원 초두생산량은 2500장이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김문환)의 TBJ가 내놓은 뉴필드자켓은 총 6가지 컬러로 레드,카키,네이비 컬러는 P/C조직물을 사용하고, LIGHT NAVY 컬러는 C/P옥스퍼드 조직물을 사용, HUNTER컬러는 면 원단에 3도 카모 프린트물을 사용했다. GREY컬러는 면100% 글렌체크 원단을 사용해 기존에 나왔던 스타일과 차별화된 소재를 강조했다. 동 브론즈 스냅을 사용,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아냈다.
하의는 컬러와 패턴으로 승부를 두었다. 컬러팬츠는 면 스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스키니한 핏이 강점인 팬츠. 옵션벨트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어떤 아이템과 코디해도 좋다. 컬러는 BLACK, NAVY, BLUE, KHAKI, BEIGE, STONE 등 6가지이다.
패턴팬츠는 면 스판 조직물 소재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울트라 스키니 핏으로 더욱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하운드 투스, 글렌체크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 할 수 있으며 댄디한 착장의 코디&스포티한 코디에 잘 어울린다. GREY, BROWN, BLACK 등 3가지 컬러. 초두 생산량 4만5,000장, 12,500장이다.
게스코리아(대표 이재충)의 게스진은 포인트린넨점퍼와 핫픽스 후라이스, 스왈롭 인디고 앵클 스키니를 내놨다. 점퍼는 미디움 기장의 홉겹 코튼 린넨야상 점퍼로 청해지 배색으로 넥에 포인트를 주어 데님과 코디가 용이하며 산뜻한 컬러감으로 포인트가 될수 있는 스타일이다.
후라이스는 탄력있는 소재에 가슴부분의 로고 프린트와 핫 픽스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디자인. 스키니는 소프트하고 텐션 좋은 소재를 사용한 피티드 실루엣의 앵클 스키니로 자연스러운 워싱감이 멋스럽다. 이번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삼각형의 스왈로브스키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켜 주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1월초부터 2월초순까지 매장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스키니 가격은 35만8000원대이며 초두 생산물량을 최소화시켜 1500장 출하한다.
지바이게스는 데님워싱셔츠와 팝진팬츠를 각각 출하해 대표상품으로 등극시켰다. 셔츠는 5만9000원으로 간편하게 착용하시 용이한 합리적 데님 워싱셔츠이다. 초두물량 5000장이며 지난 10일 출하했다. 팝진은 컬러배색이 독특한 원워싱 데님팬츠로 3000장 초두물량에 가격은 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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