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는 지난 11일 코엑스 홀에서 <서울모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제3회 코리아스타일 위크’ 부대행사로 최범석 디자이너의 삶과 패션에 대한 열정을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대화형식으로 진행했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지아이홀딩스’의 대표이자 코오롱에프앤씨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홍대 앞 노점상에서 뉴욕컬렉션까지 거침없이 달려와 많은 학생과 신진 디자이너에게 모토가 된지 오래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졸업생 주축의 브랜드와 서울모드 졸업생 브랜드 ‘워터벨’, ‘알니스’, ‘비스포크에이치’ 등이 참가했다. 또한 졸업작품과 졸업생브랜드 홍보 부스도 별도 운영했다.
한편, 제3회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이엑스엠지, 페어스타,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쇼핑몰협회, Fashion in Korea가 후원한다. NFM, 룩티크, 스트릿풋, 코니스튜디오, 아웃도어키친, DADA가 협찬사로 참여하고 20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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