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CAP)이 가진 액세서리 한계 탈피 ‘모자브랜드’
10대~20대 겨냥 스타일별 무한 자유감성 제안
에스디엘(대표 이성대)이 ‘캡텐(CAP 10)’을 탄생시키고 패션 전반에서 부상 중인 모자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스디엘(SDL)은 국내 패션마켓의 잠재된 니즈와 고객의 다양한 소비 패턴에 대응코자 한다. 모자전문브랜드인 캡텐은 내수시장 전반에서 공격적인 영업망을 확장, 조기시장 안착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캡텐은 모자가 가진 일회성 패션아이템의 경계를 넘어 패션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했다.
에스디엘은 효과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기획 디자인 생산 물류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 스톱 시스템을 시행해, 환경과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시스템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해 전문사로 인정받고 있다.
캡텐(CAP 10)은 10-20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파생된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과 유니크한 비주얼 컨셉을 바탕으로 탄생됐다. 모자의 스타일별로 파생된 테마별 컨셉들은 무한한 자유감성과 다양한컨텐츠들을 보유함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10대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모자가 가진 액세서리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자전문 브랜드이다.
타겟은 19~23세를 메인으로 10대후반부터 20대초반의 컨템포러리적 감각을 가진 자기 개성 추구형의 젊은 층의 마인드를 가진 고객을 주로 겨냥한다. 키포인트는 트렌드에 민감하며 소비패턴의 변화가 유동적인 젊은 층의 맞춤형 컨텐츠 확보이다.
올해 캡텐의 대리점 신규개설 및 유통망 확보는 전국 주요도시의 상권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과감한 마케팅과 전략적 포지셔닝과 꾸준한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시도한다. 타사와 차별화된 시즌기획과 고객의 유입과 안정적인 매출을 목표로 캡텐 본사에서 파견된 전담 영업팀이 관리와 유지에 투입된다.
시즌 제품구성은 시장상황과 유행에 따라 변화한다. 제품의 기획방향 소재 스타일수는 유동적으로 바뀔수 있으며, 신규브랜드의 도입 교체도 시즌에 따라 변화할수 있다. 캡텐의 공식사이트를 이달말경 오픈할 계획으로 태블렛 PC 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시스템의 구축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해 나간다.
바이럴 스타마케팅도 활발하게 구사한다. 심플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캡텐의 브랜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입지환경과 소비 형태에따라 매장 인테리어의 컨셉도 변화 시킨다. 현재 서울직영점으로 명동1호점과 홍대점 오픈에 이어, 명동 2호점도 마련할 방침이다.
캡텐 매장은 스넵백, 야구모자, 기병모, 캠핑모자, 아동, 헌팅/패션중절모, 니트모자, 귀달이/방한모자, 그리고 머플러와 벙어리 장갑, 의류와 백팩도 함께 구성해 수 백 가지 아이템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 아이템 중, 스넵백은 전 세계적으로 최신의 유행선상에 있다.
캡텐의 군별 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군이다. 올 S/S 80스타일 평균가격대는 2만9000원~3만9000원대이다. 다음은 야구모자이다. 전통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로 베이직한 라인핏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올 시즌 50스타일에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캡텐을 내건 에스디엘은 올 연말까지 3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책정,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