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플라워 매니저 공개 채용 ‘집중양성’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형지플라워 매니저 공개채용’을 통해 매장관리 마스터 육성에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2월2일까지 신입, 경력직 채용을 통해 매장관리 전문 매니저를 집중 양성해 효율성 제고와 고객서비스 역량을 높일 방침.
이번 교육은 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사내에 개설된 형지기업대학 HFC(Hyungji Flower College)의 패션인재개발학과에서 진행된다. 의류 판매 경력직 또는 해당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후 지속적인 본사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로 육성될 예정이다. 입사후에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등 패션그룹형지 직영점 및 대리점과 바우하우스패션몰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상반기에 2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도 30명을 추가 채용한다. 최병오 회장은 “형지플라워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의 핵심경쟁력은 곧 인재인만큼 패션유통산업 전문가 배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채용한 ‘슈퍼 워킹맘리턴즈’의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최종합격자 5명은 이달 6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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