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사업을 총괄해 얻어낸 결과다.
연구원은 참여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결과물을 세계 유명전시회인 텍스월드 파리, 인터텍스타일 상해, 독일 하이텍스틸 전시회와 상해, 광저우 등지에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총 840만불의 수주 실적을 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성과를 골자로 하는 ‘2013 대구디자인 패션산업육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샵’을 12일 오후 6시 한국패션센터 2층 세미나장에서 300여명의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업추진을 총괄한 주태진 패션디자인 개발사업 본부장은 “그동안 컨셉코리아와 패션&아트 콜라보레이션, 신진 텍스타일 디자이너 양성 및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가동을 통해 총 45억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기업 확대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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