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노, 사업설명회 화제
“오늘의 이 자리는 점주님들이 ‘페리노’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대리점주 입장에서 ‘페리노’를 바라보며 점주님들과 신뢰를 쌓아가려 합니다.”
이탈리안 정통 아웃도어 ‘페리노’를 전개하는 호전리테일 김지원 대표<사진>가 최근 열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진정성 있게 호소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를 바탕으로 오픈 관련 개별 상담은 당일 가계약 50건 이라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행사장 한켠에는 ‘페리노’의 올해 주요 라인인 익스트림, 힐링, 컴포트, 네이비 라인의 제품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페리노’는 고기능성 기술력이 집약된 ‘익스트림 라인’, 여행과 산책 등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힐링 라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지니스 캐주얼 ‘컴포트 라인’, 20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네이비 라인’으로 전개된다. 이외에 키즈라인을 8개 스타일로 올 S/S부터 선보일 방침이다.
이날 김지원 대표는 호전리테일의 모기업인 호전실업 소개를 시작으로 호전리테일의 내부 조직도 공개,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했다. 또 오픈 당일 계약자에 한해 파격적인 특전이 제안돼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호전실업은 1985년 설립된 의류생산/수출 회사로 인도네시아에 5개의 공장(142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이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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